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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복지사각 없는 행복도시 만들기 앞장선다
사회적 약자 배려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행정력 집중
기사입력: 2021/03/02 [18:23]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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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복지여성국 주요 시책설명회



진주시가 복지사각 없는 행복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사회적 약자 배려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진주시 복지여성국은 지난달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복지관련 시책설명회를 갖고 △근로자 작업복세탁소 개소 △함께쓰는 공구 고방 확대 시행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전보호기 지원 △함께 만들고 같이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진주 △학대피해아동 방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근로자 작업복세탁소 3월부터 운영
3월경 본격 운영되는 ‘진주오아시스빨래방’은 4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산면 소재 건물 전체를 임대하고 대형세탁기 4대와 건조기 3대를 설치해 하루 최대 1000벌을 세탁할 수 있는 세탁장을 갖춘 후 산업단지 근로자와 소상공인 등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벌 당 5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세탁·포장해 사업장에 배달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남동발전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 추진해 상생발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공구 무료대여사업 확대 시행
‘함께 쓰는 공구 고방’ 사업을 동부권역 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일반성면사무소까지 확대 운영한다.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6개 무료대여소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각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공구 대여 전에 살균 소독을 한 후 공구 대여용 가방에 넣어 대여하고 있으며, 1개소당 매월 10명 정도의 이용자가 꾸준히 대여 서비스를 찾고 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 ‘안전보호기’ 지원
돌봄지원, 소득 및 일자리 지원, 인권강화 등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을 위해 전년도 예산보다 18% 증액한 371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25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호기(야광반사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해 11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올해 1월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함께 만들고 같이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진주시는 올해부터 5년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발굴·추진해 시민과 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함께 만들고 같이 성장하는 진주’라는 슬로건 아래 5대 목표에 따른 34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대표적인 지역 특화 사업인 △진주 양성평등 50분 △거점 소통공간 석류클럽 △역사적 진주여성을 발굴·재조명하는 위풍당당!! 진주여성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대피해아동 방지 등 보호사업 추진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 및 지자체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보호 인프라시설(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를 추진해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아동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올 9월 개소를 목표로 진주에 독립적인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 쉼터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관내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례관리에 집중해 보호시스템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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