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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역대 최대 성과…‘더 큰 거창’으로 도약한다
기사입력: 2021/03/02 [18:57]
손재호 기자 손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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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인모 거창군수   



45개 분야 수상, 66건 공모사업에 선정 906억 성과 창출

거창형 뉴딜사업과 6대 비전으로 군민 행복시대 완성
민선 7기 슬로건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완성 노력
새로운 조직개편 통한 공무원 조직 변화 이끌어 낸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를 빼고는 얘기할 수 없으며, 아직도 현재 진행형으로 다시 예전의 생활로 되돌아갈 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는 게 현실이다. 많은 행사와 사업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축소되면서 ‘더 큰 거창 도약, 군민행복시대’를 열겠다던 민선 7기 후반기의 시작은 연일 계속되는 어려움에 묻혀 지내야 했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거창군정은 빛을 찾아 멈추지 않고 달리기를 계속한 덕분에 풍성한 열매를 맛볼 수 있었다. 지난해 거창군정의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군정 운영 목표와 방향을 구인모 거창군수에게 들어본다.

 

▲ 신축년 새해 일출   


■지난해 이룬 괄목할 만한 성과를 소개 한다면

 

 지난해 군정의 성과는 중앙부처 및 경남도 등 45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인센티브로만 11억 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고,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에서 6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90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거창군의 경우 공모사업은 생명수와 같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공약사업 중 하나인 ‘암환자 건강주치의제’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2020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농약·제초제·착색제를 사용하지 않는 ‘3無농업 실천 활성화’ 사업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56개의 공약사업 중 35개를 이미 완료했으며, 전체 이행률은 86%를 상회하고 있다. 이는 민선7기 취임 당시 군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해 온 결과로 본다.


 세부적으로 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사업, 재능나눔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농업 분야는 농촌진흥청 주관 ‘기술보급혁신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농촌 융복합 산업’ 우수사례에서 장려, ‘경남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 ‘경남 우수브랜드쌀 평가’에서 대상, ‘경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를 받아 올해 농촌에 혁신을 불어 넣기 위해 시작한 농정혁신 1호, 농정혁신 2호가 정착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었다.

 

▲ 구인모 거창군수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모사업에서 이룬 업적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전국 최고의 행정 역량이 입증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공모사업으로 90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인 2016억 원의 국·도비를 편성, 민선 7기 후반기 군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최고 자치단체로 웅비할 수 있는 활력소가 됐다.


 이에 따라 농업분야에도 농업소득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시책을 추진했다. 미래농촌복합 교육관 건립에 27억 원, 농산물안전분석실 설치 사업 15억 원, 미생물배양실 지도장비 현대화사업 및 저온저장시설 등에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미래 농업의 새로운 디딤돌을 놓는 한 해였다.

 

특히 700여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경남도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는 성과를 내면서 지난해는 여러분야에서 의미있는 큰 효과를 올렸다고 본다. 이러한 덕분에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분야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2020년 자랑스런 대한민국 대상’에서 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 감악산 아스타 꽃   


■산림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 기대된다는데

 

 먼저 산림자원센터 조성사업에 10억 원, 산림복합경영단지 사업에 18억 원을 확보해 산림행정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백두대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10억 원을 확보해 올해도 빼재 산림레포츠파크를 중심으로 한 산림관광 분야에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160억 원 규모의 죽전만당과 상동 (구)군수관사 도시재생 사업은 구도심을 변화시켜 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성과다. 지난해 코로나19와 사상 유례없는 전 세계적인 대공황 속에서도 수상실적과 공모 성과는 여느 해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더욱 보람찬 결실이 되고 있다. 군민과 함께하려고 했던 노력 그리고 그 노력에 손을 잡아 준 군민들의 희생과 봉사로 만들어낸 지난해 성과는 신축년인 2021년도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 거창 승강기 R&D 센터   


■새해 군정 운영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새해 군정 방향을 이끌고 공무원 조직에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해 군정의 속도를 더 높이도록 하겠다. 미래성장동력인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담당이 신설되며, 항노화 힐링랜드와 빼재산림레포츠파크 업무를 분리해 각각 담당을 신설할 계획이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등대 같이 우리의 앞길을 밝혀줄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은 △거창형 뉴딜과 후반기 6대 비전을 통한 새로운 미래 개척 △거창의 관광 르네상스 시대 준비 △다음 세대를 열어갈 문화·체육·교육 기반 구축 △미래지향적 농업, 잘사는 농촌·농민 실현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반산업 육성 △사회모두가 따뜻한 함께하는 복지 구현 △깨끗한 정주환경과 도시기반 구축 △대형프로젝트 사업을 통한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완성 △새로운 조직개편을 통한 공무원 조직 변화이다.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먼저 총 48건, 2800억 원 규모의 거창형 뉴딜 사업 추진, 글로벌 승강기 산업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앵커기업 유치, 재난안전 기반 차세대 승강기 개발, 제2승강기시험타워 조성 등 경제분야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의 불씨를 되살릴 계획이다.

 

▲ Y자형 출렁다리   


 또한 지난해 Y자형 출렁다리 개통에 이어 거창항노화힐링랜드를 본격 개장하고, 13만 평 규모의 창포원에 이은 14만 평 규모의 제2창포원 조성을 통해 순천만에 버금가는 수변생태공원으로 조성, 감악산 테마관광지 조성,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등 거창에 머무르고 힐링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한다.


 뿐만 아니라 법조타운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 남부우회도로 개설, 거창IC 관문 조성사업, 제2스포츠타운 조성 등 생활인프라형 대형 프로젝트 사업은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이밖에도 농정혁신 1호인 저비용 고효율 거창형 사과원 조성, 농정혁신 2호인 언택트 마케팅 전략추진, 미래농업 복합교육관 건립 등을 통해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민이 잘 사는 거창을 만드는데 주력한다.


 구인모 군수는 “저와 700여 공직자들은 민선 7기 슬로건인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군민들에게 만은 행복을 선사해 드리겠다는 각오로 신발 끈을 동여매고 다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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