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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벼 세우며 무너진 농심 보듬다
하동군의회, 태풍 ‘삼바’ 피해 농가 일손 돕기
기사입력: 2012/09/20 [16:21]
김수열 기자 김수열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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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의회가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농가를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정훈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과 사무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19일 진교면 고이리 신촌마을 김수생 농가에서 이번 태풍으로 쓰러진 벼 4000㎡(약 1200평)을 일으켜 세웠다.
 
군의회는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덴빈’에 이어 제16호 태풍 ‘산바’까지 3번 연속 강타한 피해로 무너진 농민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작은 도움이라도 나누고자 일손 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정훈 의장은 “유난히도 무더웠던 뙤약볕 아래서 검게 그을린 농부의 얼굴마냥 까맣게 타들어가는 농심을 보듬기엔 부족하지만 추석을 앞두고 실의에 빠진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태풍 ‘볼라벤’ 때에도 피해를 본 배 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하는 등 제6대 하동군의회 후반기를 맡은 이정훈 의장의 강력한 현장의정활동 의지를 엿보게 했다. 김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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