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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윤상기 하동군수…‘해양수산 100년 미래’ 닻 올린다
기사입력: 2021/09/02 [18:43]
이명석 기자 이명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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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 재첩잡이    


강과 바다 잇는 해양수산 신산업 육성…어촌뉴딜300사업 본격 추진

‘행복한 어촌주민, 튼튼한 해양수산’…어촌을 정주·여가 중심 공간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가꾸기 통해 내수면어업 성장 동력 육성
자원관리형 어업 육성으로 자연친화적이고 활력 있는 섬진강 조성

 

 민선7기 3년 윤상기 하동군수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사업의 주요 골자는 ‘해양수산 신산업 육성’으로 해양수산의 100년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계획이다. 윤 군수는 ‘하동 해양수산’의 100년 미래를 위한 기틀을 민선6기에 마련했고, 민선7기에는 ‘하동 해양수산’의 100년 미래를 위한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올해만 101개의 해양수산사업에 24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쉼 없이 달려가고 있다.

 

하동 해양수산의 신산업 육성으로 100년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 윤상기 군수는 ‘가기쉬운 어촌, 찾고싶은 어촌, 활력넘치는 어촌 조성’, ‘양식산업 선진화를 위한 스마트 양식장 조성’, ‘섬진강에서 시작하는 활력 넘치는 내륙어촌’, ‘자연친화적이고 활력 있는 섬진강 조성’ 등 4개 분야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례 없는 코로나시대에 해양수산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어촌주민, 튼튼한 해양수산’ 실현과 하동 100년 미래를 위해 해양수산 성장을 이끌고 있는 윤상기 하동군수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 주요사업을 취재 정리한다. <편집자 주>

 

▲ 술상항 어촌뉴딜   

 

■어촌뉴딜300사업 본격 추진한다
 
 어촌지역을 활력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총 5개소(중평, 술상, 구노량, 대도, 연막)가 선정됐다. 총 사업비 400억 여 원을 확보를 통해 관내 어촌·어항을 탈바꿈 시키고 있다. 지난 2019년 선정된 술상항(전망대, 나눔센터, 외곽시설보강 등)과 중평항(수상레저기반시설, 마르쉐광장, 어촌문화복합센터)은 올해 준공 될 예정이다. 2020년도 사업으로 선정된 대도항(대도둘레길, 대합실 등), 구노량항(어키움센터, 돌게행복길, 방파제연장 등)은 올해 시행계획 승인을 받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공 할 예정이다. 2021년에 선정된 연막항은 올해 중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낙후된 시설정비와 함께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어촌의 쾌적한 정주, 관광기능 강화는 물론 어업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를 중심으로 바다와 강을 연결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중평항 어촌뉴딜    

 

■수산가공 지원으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생산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건립으로 가공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재첩 등 수산가공품 포장시설 지원, 수산물 주력품종 육성지원, 가공공장 스마트화 지원 등 매년 15억 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생산을 위한 가공 산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어촌을 정주·여가 중심 공간으로 조성
 
 올해 준공한 어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을 비롯해 어촌분야 일반농산 어촌개발사업,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사업, 어촌정주어항 시설 확충 등을 지원해 낙후된 어촌을 살기 좋은 공간으로 조성하고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어업인 소득을 높이고 있다.
 
■스마트화, 예방 중심의 양식산업 육성

 

하동군은 낙후된 양식방법과 어촌 인력 감소 및 고령화, 환경오염 등으로 생산 기반이 취약해지고 매년 적조·고수온 등으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쟁력이 저해되는 것을 스마트 양식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39억 원을 들여 해상가두리 스마트 양식어장을 조성하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 유해생물(적조) 구제사업 등을 추진해 국내외 수산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타 지역과 차별화된 스마트화 양식어장 생산체계를 마련한다.

 

▲ 연어방류    

 

■자원관리형 어업의 육성

 

 기존의 법령과 공권력에 의한 규제에서 어장, 자원, 생산관리에 어업인의 책임과 권한을 대폭 확대하고, 공동체 내 어업인간 합의에 따라 어업을 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연근해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어업경영 안정을 도모코자 수산정책보험(어선원, 어업인, 어선재해보험) 가입, 어선 노후기관 및 장비 지원을 통해 불의의 사고에도 생업에 원상복귀가 가능토록 하는 실용성 있는 지원과 군 수산시책에 대한 다수 어업인의 긍정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매년 3~4억 여 원의 사업비로 연안 해역에 볼락·황점볼락 등 정착성 어종을, 내수면에는 붕어·참게·재첩·다슬기 등 토속어종을 방류해 수산자원이 초기 자원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섬진강 계류시설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가꾼다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양식어장 관리, 어업폐기물 처리, 패각파쇄기 설치, 재해 해양쓰레기 수거, 바다환경지킴이 지원, 해양쓰레기 선상 집하장 설치 지원과 바다의 날 행사 등을 통해 하동 해양생태계 보호와 더불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가꾸기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 섬진강뱃길 복원(대나무)   

 

■내수면어업의 성장 동력 육성

 

 어업세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각종 정부 지원으로부터 소외된 내수면어업에 수산행정 시책을 강화함으로써 업종 간 균형개발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쇠퇴한 내륙어촌을 재생사업으로 활성화하고, 지리산 청학골의 하동호를 쏘가리 서식공간으로 조성해 관광, 판매, 체험 등과 연계하는 6차 산업화를 추진한다. 2018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을 올해 연말 등재 목표로 섬진강 재첩의 브랜드가치 상승과 어촌주민 소득증대,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내수면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자 내수면 노후어선 선체·기관 교체 지원사업, 내수면 다용도 부잔교 제작, 재첩 선별기 지원 등도 추진한다. 또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해 올해만 4억 3000만여 원의 예산을 들여 재첩 서식지 복원, 내수면 토속어종 자원조성사업 등 내수면 자원·생태환경 복원 및 안정적 생산과 소비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섬진강 물놀이장   

 

■자연친화적이고 활력 있는 섬진강 조성

 

 70억 원의 사업비로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기반사업을 추진한다. 하동~광양간 뱃길복원 및 교류거점 조성과 섬진강 주변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레포츠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섬진강변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 및 자전거도로, 산책로를 연중 정비해 섬진강의 경관자원 가치를 증대할 계획이다.


 올해까지 평사리공원 확장, 섬진강 파크골프장 조성, 섬진강 계류장 설치사업, 섬진강 물놀이장 조성사업, 섬진강 대나무 숲길이 준공되면서 활력 있는 섬진강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섬진강뱃길복원사업으로 강과 바다를 연결하는 강의 주요거점조성과 이동경로를 확보해 하동의 강과 바다를 잇는 관광상품 개발(수상택시)로 하동바다-섬진강 Blueloop를 조성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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