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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가 판소리로 변신했다
28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공연
기사입력: 2021/09/23 [14:44]
강맹순 기자 강맹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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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가 판소리로 변신했다! 소리꾼 이자람의 창작 판소리 ‘노인과 바다’에서 확인하세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8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공연한다. 

 

판소리 ‘노인과 바다’는 제6회 두산연강예술상을 수상하며 2019 두산아트센터에서 초연했던 작품으로, 망망대해에서 홀로 청새치와 싸움을 벌이는 노인의 이야기를 오로지 소리만으로 생생하게 표현해내어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아왔다. 특히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열려있는 판소리 장르의 특성을 백번 활용해, 시종일관 관객들과 소통하고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면서 판소리를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평이다. 

 

소리꾼 이자람은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판소리 창작자로,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의 다양한 소재와 형식으로 개발하는 작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판소리 무대에서부터 밴드활동 그리고 뮤지컬 무대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종횡으로 누비는 소리꾼 이자람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지혜의 연출과 미술감독 여신동의 시노그래피로 꾸며지며, 사물놀이 ‘느닷’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는 고수 이준형이 함께 출연한다.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며 입장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관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있으며, 마스크를 미착용하거나 발열이 있는 경우 입장이 되지 않으며, 여유 있게 입장하기 위해서는 공연 1시간 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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