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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극단미소 ‘네 번의 벚’ 공연
진해의 지역문화자원인 벚꽃 활용 창작
기사입력: 2021/09/23 [14:45]
구성완 기자 구성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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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극단미소가 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공연 ‘네 번의 벚’ 작품을 10월 9일과 10일 진해구민회관 공연장에 올린다.

 

이번 작품 ‘네 번의 벚’은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작품으로 지역문화자원 스토리텔링 콘텐츠 창작공연이다. 진해에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진행해 지역문화자원인 벚꽃을 스토리텔링해 창작한 공연이다. 

 

‘네 번의 벚’ 공연은 벚꽃 같은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70대의 태우가 벚꽃나무 아래서 과거의 선아를 추억하며 이야기는 펼쳐진다. 10대 시절부터 서로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미래를 약속한 태우와 선아. 어느날 선아는 휴가 나온 태우로부터 돈을 벌기 위해 월남전에 참전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지만 전쟁의 고통 속에 태우는 약솔을 지키지 못하게 되고 선아는 부모님의 떠밀림에 이기지 못하고 끝내 다른 남자와 혼인을 하게 된다. 시간은 흘러 1년이 지나 죽은 줄 알았던 태우가 돌아오게 되고 다른 남자의 아이를 밴 선아와 재회하게 된다. 태우는 현실을 부정하고 다시 시작할 것을 부탁하지만 선아는 그런 자신에 대한 부질없는 미련에 힘들어 할 태우를 걱정하며 마음에도 없는 모진 말들로 태우를 밀어낸다.

 

봄에 금방 피고 사라지는 벚꽃이지만 다시 봄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피어 우리를 설레게 하는 벚꽃. 잊혀져가는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통해 잠시 잊고 있었던 두근거림을 전할 것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찾아주고자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 좌석배치를 진행하며 사단법인 극단미소로 문의 및 전화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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