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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드론으로 소중한 생명 구했다
기사입력: 2021/09/23 [18:03]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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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상대동 한 고층 아파트에서 투신자살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드론으로 신속한 수색을 펼친 끝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구조 대상자의 아버지라고 밝힌 최초 신고자는 아들이 진심으로 자살하고 싶다고 말한 뒤 고층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면서 그 사진을 119구조대로 전송했다.


 진주소방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께 사진을 받은 즉시, 구조 대상자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드론을 띄웠다. 다행히 수색 30분 만에 거주지 인근 아파트 9층에서 구조 대상자가 발견돼 안전하게 구조됐다.


 소방드론은 구조대원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의 사각지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다양한 재난정보를 빠르게 수집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는데 그 역할이 점점 증대되고 있다.


 안경규 119구조대장은 “위치를 확인할 수 없는 이러한 구조현장에서 드론 같은 첨단 장비가 없었다면 구조 대상자를 수색하기가 막연하고 난감했을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첨단 장비를 잘 활용해 신속한 구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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