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스포츠
경남체고 전국체전 역사 쓰다
경남 고등부 총 메달수 84개 중 37개 (44%) 획득
기사입력: 2021/10/19 [15:12]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경남체고 수영부


경남체육고등학교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5개 총 37개를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체고는 경남 고등부 총 메달수 84개(금 23, 은 23, 동 38) 중 37개 (44%)를 획득했다.

 

경북 일원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체육고등학교 선수단은 감독 및 지도자 40여 명 학생선수 150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올해 전국체전은 아쉽게도 고등부 경기만 진행하게 됐으나 풍성한 기록과 감동적인 경기 장면은 여전히 연출됐다.

 

수구 종목에서 경남체고 개교 이래로 전국체육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체고는 결승전에서 서울체고를 만나 14-8로 압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따냈다. 경남체고는 처음부터 서울체고를 강하게 압박해 단 한차례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완벽하게 승리했다. 

 

교내 전용 수영장이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단체종목 우승이라 더욱 값진 의미를 가진다. 아울러 경영 종목에서는 상서연 학생이 배영 50m 금, 배영 100m 은, 성유빈 학생이 평영 2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역도에서는 신은비(여 76㎏급) 학생이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로 3관왕을 차지했으며, 전지연(여 49㎏) 학생이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금빛 괴력을 과시했다.

 

복싱에서 서민제 학생(56㎏)과 김주완 학생(49㎏)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제51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10체급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세운바 있는 서민제 학생은 전 경기를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복싱의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또한 장동환(60㎏) 은메달, 정기석(64㎏) 동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에서는 김현민 학생이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종목에서는 다양한 학생들이 두루 선전을 했다. 김서윤 400m 은, 박서현 원반던지기 은, 허재준, 정지훈 400mR 은, 김서윤 200m 동, 김민성 멀리뛰기 동을 차지했다.

 

레슬링 자유형에서는 김솔로몬지혜 학생(76㎏)이 은메달을 차지했고 박예인 학생(62㎏)과 차용대 학생(86㎏)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그레코로만형에서는 김충현 학생(60㎏)과 차용대 학생(82㎏)이 은메달을 차지했고 문수영(63㎏), 김도현 학생(77㎏)이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태권도에서는 이주하 학생(49㎏)이 은메달, 박현영 학생(80㎏)이 동메달, 김세윤 학생(87㎏)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도에서는 김유정 학생(무제한급) 은메달, 박나연 학생(52㎏) 동메달, 김민규(66㎏) 동메달을 획득했다.

 

양궁에서는 이찬주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근대 5종에서 박민석, 윤동규, 박민성 학생이 동메달를 획득했다.

 

펜싱에서는 남연호 학생이 아직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에페-개인 동메달을 획득하며 내년에 열릴 예정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성적을 기대하게 했다

 

김경열 교장은“전국체육대회를 위해 평상시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한 학생 및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내년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고, 체계적인 동계 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술을 연마해 학교의 명예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하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