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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권창세배 유소년 초청 축구대회 열린다
기사입력: 2021/11/24 [18:02]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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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오전 9시 30분 모덕체육공원 축구장

뉴스경남·한남일보 주최·주관…진주축구 부활

 

경남 축구 미래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2021년 제1회 권창세배 유소년 초청 축구대회가 유소년 축구 시스템 구축으로 침체된 진주 축구 부활을 위한 화려한 날개짓을 한다.

 

뉴스경남과 한남일보가 주최·주관해 오는 12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모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6개 경남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실력을 뽐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6개 팀은 진주봉래FC, 창원상남FC, 창원1907풋볼클럽, 김해외동FC, 거제장승포FC, 밀양밀성풋볼클럽 등이다.

 

경기 방식은 참석한 6개팀이 2개 조로 나눠 전, 후반 25분씩 팀당 1경기로 진행되며, 친목도모를 위한 친선경기로 치러진다. 

 

권창세배 축구대회는 1970년대 처음 시작해 이후 40여 년간 지속돼 오다 지난 2015년을 마지막으로 흐지부지 중단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진주 축구 원로인들을 중심으로 진주축구 저변 확대와 체육진흥을 위해 일평생을 바쳐온 故 권창세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축구 대회가 지속돼야한다는 여론이 형성되는 등 그 뜻을 받들기 위해 이번 제1회 권창세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열게 됐다. 

 

제1회 권창세배 유소년 초청 축구대회에는 권성덕 진주시민축구단이사회 회장을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의원,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진주시민축구단 이사진, 남성민 진주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권성덕 진주시민축구단이사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구축해 명문 축구 도시 진주를 재건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진주시 축구환경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면서 "진주를 넘어 경남의 체육사에 큰 공을 세운 독보적인 진정한 체육인 故 권창세 선생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열려 오던 대회가 40여 년간 이어져 오다 지난 2015년을 끝으로 중단돼 아쉬웠다. 이번 제1회 권창세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침체된 진주 축구를 부활시켜 진주 체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체육회회장과 경남체육회부회장을 역임한 권창세 선생은 경남체육과 진주 체육발전을 위해 일평생을 축구인으로, 체육인으로 살아왔다.

 

1915년 진주에서 태어나 진주제일공립보통학교(중안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해 19세에 진주대표가 됐다. 21세에는 김용하, 김창구, 이강열, 우동구 씨 등과 함께 경남대표로 전국체전에 참가하기도 했다.

 

권창세 선생은 경남일보 상무 재직 시 직장친선축구대회를 만들어 직접 직장 선수로 참가해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축구사랑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개인의 이름을 딴 축구대회를 창설하는데 그것이 권창세배 축구대회다. 

 

또한 진주축구 저변 확대와 체육진흥을 위해 바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진주시문화상과 경남도 문화상 체육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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