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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왕 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미래 못 맡겨”
기사입력: 2021/11/29 [17:21]
김회경 기자/뉴스1 김회경 기자/뉴스1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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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28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성실한 일꾼이 아니라 왕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철학도, 역사 인식도, 준비도 없는 후보에게 나라와 국민의 운영 맡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주학살의 주범 전두환을 찬양하고 ‘사과는 개나 주라’는 사람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며 “핵무장을 주장하고, 종전선언을 거부하며 긴장과 대결을 불러오겠다는 사람은 성실한 일꾼이 아니라 왕이 되고 싶어한다. 그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을 확보해 거대여당으로 올라섰지만 호남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반성도 이어졌다.

 

이재명 후보는 “광주의 기대, 호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국민들께서 민주당을 180석의 거대여당으로 만들어주셨는데, 잘못한 것이 많다”며 당원들에게 먼저 사과했다.

 

그는 “철저하게 민생중심 정당으로 거듭나야 했는데 부족했다. 무엇보다도 부동산 투기를 막지 못하고, 공직 개혁 부진으로 정책 신뢰를 얻지 못했다”며 “우리 내부에 남아있는 기득권 전부를 내려놓고 새롭게 다시 시작해 완전히 변화된 민주당, 완전히 혁신된 민주당으로 다시 호남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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