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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안전체험교육원, 사량도의 안전을 책임지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실, 심폐소생술 교육
기사입력: 2022/05/17 [12:38]
김갑조 기자 김갑조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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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최근 통영시 사량도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의 특색과제로,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시·군 및 섬 지역의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안전체험차량을 통해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차량 내·외부를 활용해 안전벨트 착용 교육, 지진대비 교육, 화재대피 교육, 소화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사량도에서 진행한 안전체험교실에는 학생들과 더불어 지역민들에게도 안전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에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 및 각종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하였고,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의 응급처치 교육팀이 참여해 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13일에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실천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정복순 원장은 “안전 사고는 지역이나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 사량도 안전체험교실은 더욱 특별하다. 섬 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안전 사고가 비껴가지 않으며 오히려 외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안전은 본인 스스로 지켜야 할 것이다. 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팀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잘 숙지해서 이 아름다운 섬 사량도에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전체험교실 참가자는 “안전에 대한 생각은 늘 있었으나 체험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사량도까지 안전체험차량이 들어와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서 좋았다. 예전에 불이 난 걸 발견했을 때 소화기 사용법을 몰라서 당황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잘 알게 되었고 또 뉴스에서 가끔씩 보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교육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오늘 체험이 잊혀질 만할 때 또 사량도에 오셔서 안전교육을 해 주시면 너무 좋겠다는 소망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5월 19일~20일에는 욕지도에서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안전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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