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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가북초, 말레이시아 학교와의 국제교육교류 활동 펼쳐
국제교육교류 온라인 수업 진행
기사입력: 2022/05/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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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가북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2022년 경남교육청 단위학교 국제교육교류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학교(SK SEKSYEN 13) 학생들과 즐거운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수업은 3월 초 말레이시아 학교에서 초대장(Invitation Letter)을 받아 답장(Reply Letter)을 주고받으며, 5월 16일과 5월 30일, 9월 2일 총 세 번의 수업을 계획했다.


16일 오전 4~6학년 학생들은 한 교실에 모여 줌(ZOOM)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멀리 말레이시아 학생들과 온라인 교류를 했는데, 말레이시아 학생들은 16일이 공휴일(선생님의 날)이라 각자의 집에서 개인적으로 접속을 했다.

 

처음에는 서로의 언어로 ‘안녕(하세요)’를 가르쳐주면서 어색한 발음이지만 말해보고, 다음으로는 간단한 영어로 인사를 나누었다. 본격적으로 각국의 ‘전통 춤’ 소개를 했는데 프레젠테이션(PPT)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전통 춤을 배우고, 이어서 가북초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춤(처용무, 부채춤, 강강술래)에 대해 말레이시아 친구들에게 소개했다.

 

계획한 시간은 40분이었으나 조금 길어져 50분 남짓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는데 시간이 더 있었다면 강강술래 ‘청어엮자’를 직접 가르쳐 주고 싶었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2주 후의 수업을 기약하며 짧은 만남을 마무리했다.


가북초 황제영 학생 회장은 “말레이시아 학생들과 직접 말하니까 너무 신기하고 말레이시아 전통 춤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떨려서 준비한대로 자신 있게 말하진 못했지만 우리나라 전통 춤에 대해서도 말할 기회가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북초는 오는 6월 PBL 대회(AlCoB Malaysia School Network 주관) 프로젝트 컨퍼런스에 참여하며 또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할 예정이고, 9월 온라인 교류 수업을 한 번 더 계획하고 있다.


김성원 교장은 “이런 국제교류활동이 활발해져서 우리 아이들의 시각과 가치관이 글로벌해지고 아이들로 하여금 교실 밖 배움을 더 많이 경험하게 해 국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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