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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식물생체리듬연구센터 개소…바이오산업 미래 밝힌다 / 도내 해수욕장 수질…피서객 안심해도 좋다
기사입력: 2022/06/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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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생체리듬연구센터 개소…바이오산업 미래 밝힌다

 

경상국립대학교에 식물생체리듬연구센터가 들어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생체리듬연구센터는 생체리듬과 환경 간 상호작용 연구를 통해 식물 시스템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식물 생명 자원의 경제성을 높이고 신기술 개발 바이오산업으로의 기술 확장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지역에 기반한 우수한 선진연구자를 육성해 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27일 센터 개소식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을 비롯해 교내 구성원들과 경남도청 서부권본부장, 진주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앞으로 연구를 진행할 식물생체리듬연구센터 공동연구원들과 참여연구원 등도 함께해 지역에서 앞으로 이 기관이 갖게 될 무게감을 보여 주었다.


식물생체리듬연구센터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이학분야 선도연구센터사업(SRC)에 새로 지정됐다. 이 센터는 6월 1일부터 2029년 2월까지 7년간 116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국비 105억 원을 포함해 경상국립대와 경남도, 진주시가 분담한다. 이 사업은 경상국립대가 주관하지만 경상국립대는 물론 서강대와 성균관대, 영남대, 전남대, 포항공대 소속 교수와 연구진들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연구진들이 참여하게 된다.


SRC 사업은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우수한 연구집단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핵심연구분야를 육성하고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나아가 집단연구로 차세대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해 젊은 연구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식물생체리듬연구센터는 진주에서 출발해 이미 중견기업으로 도약한 바이오업체들의 식물자원을 이용한 신물질 연구와 이를 바탕으로 한 상품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전국에 바이오 분야 우수한 연구자들이 참여하므로 진주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의 연구 결과물들이 바이오산업 도시 진주를 전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해수욕장 수질…피서객 안심해도 좋다

 

장마가 한창이지만 본격 휴가철도 시작됐다. 경남도내 해수욕장도 이달 2일부터 9일 사이에 일제히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때쯤이면 늘 하는 걱정이 해수욕장 수질은 안전할까였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이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의 수질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피서객들이 마음 놓고 이용해도 좋다고 밝혔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수의 수질과 모래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 모두 기준치 이하로써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놨다. 해수욕장 수질검사 항목은 장염 등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이다.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 등 26개 소 총 80개 지점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수질 검사를 한 결과 피서객 이용에 문제가 없다는 자료를 지난 27일 발표했다.


특히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백사장의 모래에 대해서도 남과 카드뮴, 수은, 비소 등 중금속 5개 항목 검사에서도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해수욕장 환경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보건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 중에는 2주에 1회 이상, 그리고 폐장 후에도 1회 이상 해수욕장 소속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합동 수질검사를 할 예정이다. 전국의 해수욕장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사실상 폐장하는 바람에 오염 요인이 적었다. 그런 만큼 좋은 수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본다. 하지만 피서객들이 위생수칙과 이용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을 경우 수질은 금방 악화될 수 있다.


방역당국도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으며, 재유행의 우려가 있는 만큼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해수욕장이 유행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할 계획이다. 해수 오염에서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오랜만에 마음껏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이는 지난 2년 반 동안 많은 국민들이 자유를 제한당하면서도 참고 방역당국의 거리지키기에 동참한 덕분이다. 모두의 노력으로 얻은 피서의 자유, 여름 휴가철이 끝날 때까지 해수욕장의 환경을 잘 지켜서 힐링 피서지가 유지돼 건강한 여름나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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