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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금성면민체육대회 4년 만에 개최
2018년 이후 내외 면민 1000여명 모여 화합 한마당 잔치
기사입력: 2022/07/03 [15:39]
한광숙 기자 한광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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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금성면민 화합 한마당 대형윷놀이 모습


하동군 금성면은 지난 주말 생활체육공원에서 내·외빈과 지역주민, 향우 등 내외 면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민체육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로 2018년 제13회 대회 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대형윷놀이, 왕제기차기, 한궁, 날으는고무신 등 체육·민속경기와 각 마을 대표의 노래자랑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많은 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흥겨운 화합 한마당이 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이날 그동안 금성면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윤상기 군수와 김용규 면장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신도마을 한 주민은 “내 인생에서 오늘처럼 즐거운 날은 없었다. 내 인생의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체육대회를 준비한 체육회 이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박한철 체육회장은 “혹시 안전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대회가 끝날 때까지 노심초사했는데 많은 면민이 참가해 오랜만에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서 부담감은 털고, 나 자신도 행복감을 느낀 하루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회를 준비하는 것은 체육회지만 대회를 성공하도록 만드는 건 결국 참가한 주민들의 몫이었다”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치도록 협력해 준 내외 면민들에게 감사하고, 금성면이 화합해 앞으로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김용규 면장은 “지난 4월 초대 민간인 회장 취임 후 처음 열린 체육대회여서 다소 걱정이 됐는데 잘 치르는 모습을 보니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모처럼 많은 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흥겨운 시간을 준비해준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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