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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부청사 ‘찾아가는 현장누리민원실’ 운영…도민 만족도 높인다
기사입력: 2022/07/03 [18:47]
김회경 기자 김회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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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서부민원과 현장 민원실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참석자 대상…현장 민원 창구 운영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 추진…도민공감과 소통행정 실현
민원 중 17.9%인 7319건 직접 처리…‘서부 도민의 발’ 자리 매김

 

개방행정이 정착되고 민원처리의 투명성이 확보됐다 하더라도 도민들이 충분히 납득하지 못하는 다양한 민원들은 늘 있기 마련이다. 해당 부서를 찾아가 도민들이 직접 민원을 풀기 위해 대응하기도 하지만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 대응해 경남도가 지난해부터 민원 현장을 찾아가서 도정을 설명하고 민원인을 직접 상담해서 풀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접촉이 제한되는 기간에는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코로나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4월 말 이후 민원상담이 다시 부활했다. 현장에서 접하는 도민들의 민원은 다양하다. 경남도는 지금까지 접수한 민원의 20% 가까이를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 접촉과 이동이 자유로워지는 만큼 현장민원상담을 더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의 찾아가는 우리 현장민원실 운영 실태를 취재 정리한다. <편집자 주>

 

■경남도는 지난 6월 3일 제27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지인 진주 남강변 하대동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현장누리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누리민원실’은 환경의 날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했다. 경남도는 서부청사 종합민원실 운영 상황과 서부지역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민원 106종에 대해 설명하고 민원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현장누리민원실’은 서부 경남 도민의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민원해결과 제도개선을 통해 도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구현하고 서부청사 종합민원실 홍보 일환으로 시행한 제도다. 종합민원 중심의 현장민원팀과 복지, 문화, 건설 등 특정분야 민원 위주의 전문민원팀 등 현장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월 2회 이상 시·군 순회방식으로 운영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도 14회, 지난해는 6회를 운영했다. 올해는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지난 5월 11일 함양군을 시작으로 이번에 2회째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누리민원실을 이용·홍보 받은 주민들 다수는 “경남도가 주민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상호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반응이었다.

 

▲ 현장 민원 상담 모습   


■한편 경남도는 서부경남 도민들의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서부청사에 서부민원과를 신설해 종합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처리 만족도조사를 통한 피드백, 효율적 민원처리를 위한 서부권 민·관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 민원수수료 납부시스템 개선, 행정정보 ‘알리미’ 소식지 제공, 서부청사문화의 날 행사 및 찾아가는 현장누리민원실 운영 등 서부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 말 기준 경남도 처리 민원 건수 4만 691건 중 7319건(17.9%)을 직접 처리하는 등 ‘서부 도민의 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태명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서부경남 도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서부청사 종합민원실을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도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누리민원실’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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