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지방공사 제6대 김재영 사장 취임식이 지난 1일 열렸다.

함안지방공사 제6대 김재영 사장이 지난 1일 함안지방공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의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사간소화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재영 신임 사장은 군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군정 지표인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건설에 함께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재영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사업 다각화를 통한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함안군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로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 예산절감을 통한 군민의 복리증진을 도모,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통해 지방공사가 함안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에게는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를 추구하기 위한 도전정신으로 노력하고, 동료 간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 보다 큰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을 다하는 헌신적인 자세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함안지방공사 제6대 김재영 사장은 1992년부터 공직에 몸담아 28여 년간 봉직했으며, 함안군 문화체육관광실장, 기획감사실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