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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 둔치 삼문송림 '자줏빛 향연'
소나무 숲 속 맥문동 단지…자줏빛 물결 일렁이다
기사입력: 2022/08/07 [18:11]
이계원 기자 이계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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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강 둔치 삼문송림의 맥문동 단지   

 

밀양시 삼문동 소재의 밀양강 둔치에는 자연 소나무군락지인 송림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예전부터 아름드리 소나무 숲으로 유명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산책을 즐기는 명소다.


시는 지난 2021년 6월에 맥문동 18만 본을 식재해 시비, 풀매기 작업 등을 통해 지금과 같은 맥문동 단지를 조성했다. 맥문동이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는 특성을 이용해 이전에는 소나무 군락지에 풀만 무성했던 곳을 1년 만에 맥문동 단지로 활착시킨 것이다.


지금 밀양 삼문동 송림을 거닐면 시원한 소나무 숲 속에서 자줏빛 물결인 맥문동의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반기려는 듯 꽃이 만개했다.


박일호 시장은 “송림의 경관과 소나무의 생육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밀양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과 주민들이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도록 밀양강 둔치를 정원화해 힐링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제24회 밀양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22일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밀양시 시민대상은 2021년도 수상자 손병효(문화), 김창식(산업), 김상업(봉사), 이정화(효행) 씨를 비롯한 총 46명에게 시민대상을 시상해 그 공적을 기림으로써 시민의 사기진작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문화, 체육, 산업, 봉사, 효행 총 5개 부문에 대해 각급 기관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부문별로 공적이 현저한 1인을 선정해 제27회 시민의 날 행사 시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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