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기억채움마을의 치매 진단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첫날인 지난 9일에는 평산동 휴먼시아아파트 관리동 1층에서 영산대학교 간호학과 장경오 교수를 초빙해 치매의 뜻, 치매의 예방 방법, 치매 진단자를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10일에는 하북면 삼덕 마을회관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 배두이 교수 및 간호학과 학생들을 초빙해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및 실습교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안갑숙 양산시보건소장은 “기억채움마을에서 치매특강과 안전교육을 통해 마을 구성원들에게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고 치매 어르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위기 상황시 대처 방법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억채움마을에서 다양한 교육들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예방을 위해 양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만 60세 이상 양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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