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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독립유공자 찾아 위문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유족 방문
기사입력: 2022/08/11 [17:48]
박도영 기자 박도영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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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충남 군수는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한편,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9일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한편,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1919년 4월 남해읍 일대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징역 2년형의 옥고를 치르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고 하준호(1887년생) 선생의 손자 하기수(84, 유림2) 씨의 가정을 방문했다.


또한 1944년 6월 광복군 진영에 가담한 사실이 중국신문에 보도돼 국제적으로 영향을 주었으며, 광복군 제1지대에 입대해 활동한 최용덕(1920년생· 건국훈장) 독립유공자의 배우자 임연옥(97, 이동면) 씨를 위문했다.남해군에는 하준호·최용덕 독립유공자를 포함해 모두 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유족으로 등록돼 있다.


1901년 만주 하얼빈역에서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의거를 후원하다 연루자 15인 중 1인으로 체포돼 옥고를 치룬 고 정대호(1884년생·건국훈장 애국장) 선생, 1933년 일본 제국주의의 전쟁과 무산계급 착취에 반대하는 격문 30여 매를 인쇄 배포하는 등 군내에서 항일운동을 전개한 고 최봉기(1903년생·건국포장) 선생, 1932년 9월 경남 진주군에서 비밀결사 중앙부 노동위원회를 조직해 선전부 책임자로 활동하다 체포돼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의 옥고를 치른 고 이사덕재(대통령 표창) 선생 등이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나라가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한 염원 하나로 희생했던 선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당당히 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예우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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