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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전시기간 연장 운영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선보여
기사입력: 2022/09/30 [10:12]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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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활동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이 현재 전시 중인 소장품특별전《이성자 : 숲의 소리》어린이 체험전시의 전시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지난 7월 26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9월 25일까지 2개월간 7200여 명이 관람해 일 평균 13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성자 작가의 작품을 직접 머그컵에 전사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연계 교육프로그램인‘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는 주말 동안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연장기간에는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도 운영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교육대상을 기존 초·중·고등학생에서 6~7세 유아까지 넓혀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자 : 숲의 소리》소장품 특별전은 ▶짧은 행복, 긴 이별 ▶빛의 도시, 파리로 ▶중복, 도시, 자연 ▶골든과 미야 ▶은하수를 건너 등을 주제로 5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미술관 소장품 376점 중 이성자 작가의 92년간의 생애를 탐험해 볼 수 있는 대표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관 곳곳에 진주 출신 김송미 일러스트레이터와 새롭게 개발한‘이성자 캐릭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이와 함께 관람객은 작품을 감상하며 온라인으로 이성자 작가의 판화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컬러링 체험, 스탬프 체험, 아트상품 뽑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전시명인‘숲의 소리’는 프랑스 문학가로 이성자 작가의 작품에 헌정시를 남기며 깊은 교류를 나눴던 미쉘 뷔토르가 94년 판화 전시를 소개하며 사용한 제목에서 따왔다. 이는 살아 숨 쉬는 듯한 자연을 주제로 한국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이성자 작가의 작품을 잘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이성자미술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인 11월부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축 운영된다. 전시 관련 문의사항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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