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혁신과 변화로 도약하는 새로운 진해’ 초석 다져

김양수 기자 | 입력 : 2022/11/22 [15:10]
▲ 김동환 진해구청장     


창원특례시 진해구가 2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혁신과 변화로 도약하는 새로운 진해’를 위해 추진 중인 구정 시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해구는 민선 8기의 시정 운영에 발맞춰 ▲도로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도시 조성 ▲쾌적한 교통문화 환경조성 ▲문화복지 품격도시 창출 ▲자연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 속 한걸음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행정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도로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도시 조성

진해구는 노후화된 진해역 철도 육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진해역 철도 육교는 1967년 7월 건축된 근대 시설물로 육교를 떠받치고 있는 하부 구조물이 철도 레일로 만들어진 국내 유일한 철도 레일 육교이며 50여년 동안 여좌동과 충무동을 이어주는 주민들의 통행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밀점검결과 긴급 보수가 필요한 D등급이 나오면서 진해구에서는 주민들의 통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해역 벚꽃육교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했다. 

 

올해 11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벚꽃육교로 재탄생해 근대군항과 근대건축을 가진 진해 원도심을 이어주는 지역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진해구는 남문동 영길해안도로 입구의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 개선공사를 시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수립한 회전교차로 설치 중장기계획(22년~26년)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도마을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는 총 사업비 2억9000만원(도비 1억4000만원, 시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내접원 지름 32m의 1차로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공사다.

 

사도마을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는 지난 5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 관련기관(부서) 협의를 완료하고 10월 공사 발주했으며 현재 입찰계약을 통해 시공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1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도로 이용자의 사전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국도2호선 노후도로와 관내 이면도로에 대해 재포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국도2호선 노후도로 정비는 상반기에 노후 구간 전수조사와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예산 6억원(특별조정교부금 2억원, 시비 4억원)을 투입해 석동 진해등기소~자은천 외 3구간을 완료했으며, 자은교사거리~진해경찰서(L=731m) 구간과 이면도로 노후도로 포장공사는 11월에 발주해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해구의 주간선도로인 국도2호선과 관내 이면도로의 노후가 장기화됨에 따라 균열, 파열 등 도로이용자의 불편이 예상돼 내년에는 2023년도 상생발전특별회계 지원사업 예산 총 14억1000만원을 투입해 지속적인 도로유지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을 해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내 산업시설로 진입하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안골동 830-47번지 외 1개소에 도로개설을 추진 중에 있다. 사업비 3억2000만원이 투입된 안골로 도로포장 공사는 총연장 170미터, 폭6미터 규모로 11월 설계를 시작으로 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 후에는 진입로의 교통체증 해소와 주변 상권 활성화로 정주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진해구는 2022년추기 ~ 2023년 춘기 산불예방 추진을 위해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109명을 투입해 산불발생 위험지역의 발생요인을 사전제거, 방화선 구축작업, 소각활동 금지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진해구는 산불의 조기발견 및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산림 요소요소를 감시할 수 있는 CCTV(6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주요 지역에는 감시초소 5개소를 운영중이다. 또한 기동 감시원에 대하여는 무전기 및 위치 추적기를 지급하고, 산불진화용 차량 3대를 전진배치 시킴으로써 신속대응 태세를 갖추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쾌적한 교통문화 환경 조성

진해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된 덕산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덕산동 오거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한다.

 

덕산동오거리는 등교 시간대 교통이 혼잡하여 학생들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곳으로, 현장 조사를 통해 대상지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지난 10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12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내년 초 준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덕산초등학교 등 16개소에 시인성 강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인성 강화사업’은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앞 대기공간 벽면과 바닥에 노란색 노면표시 및 안내판과 광고물 부착 방지물을 설치하여 외부와 구별되는 공간을 형성해 아동을 안전한 곳으로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어린이들에게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운전자들에게는 신호위반 예방과 차량속도 저하를 유도하여 교통사고 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더불어 진해구는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총사업비 15억여원을 투입해 국공유지를 활용한 장천동 수간선 부지와 수도마을, 주택 밀집지인 충의동과 웅동2동민원센터 옆 공영주차장 등 4곳을 준공해 15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12월에 풍호동 198-1번지 일원에 주차공간 5면이 조성되면 총 163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돼 주차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골동 351-16번지일원 등 15곳에 1억원을 투입해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8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더해 지난 8월 진해중부교회, 진해교육지원청 등 열린주차장을 조성해 주차공간 77면 확보, 올해 12월에 동부교회 열린주차장 시설개선공사가 완료되면 열린주차장 조성으로 총 105면의 주차공간이 확보하게 된다.

 

◇ 문화복지 품격도시 창출

진해구는 구민들의 일상회복과 활기를 되찾고자 코로나19로 잠정중단 되었던 군항문화탐방과 근대문화역사길 투어, 부엉이역사길 투어를 재개했다.

 

군항문화탐방은 군항도시로서의 특성을 이용하여 군부대를 탐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영내탐방관광으로 탐방관이 동승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90분 정도 소요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진행한다.

 

근대문화역사길 투어와 부엉이역사길 투어는 중원로타리 일원에 있는 문화유산과 국가 지정문화재 15개소를 중심으로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도보투어로 1인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용을 위해 보수교육으로 해설사의 배경지식 확장과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재개이후 10월 말 현재 약 3800여 명이 신청해 투어에 참여했다.

 

아울러 해군군항도시와 원도심의 독특한 근대문화 유산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진해구는 최근 장년층의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특수시책으로 만50세이상 만64세이하의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웃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 안심이웃인 각 동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간편식품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1인 장년층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연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11월 현재 고위험군 376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장년층 고위험군에 대한 실태조사를 10월에 완료했으며, 민관협력을 통해 고독사 없는 진해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해구는 아동학대 근절과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참여로 매월 1회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사전에 참여 의사를 밝힌 10개소의 어린이집에서 교육 시간등을 활용해 자체 캠페인을 시행하고, 다음 캠페인 주자를 지정하는 형태로 12월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점검의 날’ 을 운영해 157개소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이 매월 1회 자체 자가진단을 실시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진해구는 어르신들의 여가공간 지원과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병암동에서는 행복 경로당 신축으로 인근 52명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마련됐으며, 전체 190개 경로당 중 노후 경로당 10개소에 대하여 방수공사, 시설물 고장 수리,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을 연말까지 시행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진해구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소와 경영여건 개선을 위하여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제로페이 가맹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2차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등 점포 경영환경개선과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개선, 홍보물 제작 등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 시행한 1차 사업에서는 48곳에 8204만3000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2차 사업에서는 71개소의 소상공인이 선정돼 1억2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자연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 속 한걸음

진해구는 ′깨끗한 우리 동네, 우리 손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진해구 주요 명소인 진해드림로드 천자봉 해오름길 일원에 전 동 통장 200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진행된 정화활동은 풍호체육공원에서 광석골 입구 공영주차장 구간까지 해묵은 낙엽을 최우선으로 정비하고, 쓰레기 등 1톤여도 함께 수거했다.

  

이와 함께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와 함께 해군통신동지회 등 자연보호 참여회원과 공공형 조이어린이집 어린이, 지역주민 등 14개 단체 300여명이 참여하여 등산객이 자주 찾는 시루봉 등산로 주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건강을 지키며 자연보호활동을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행사로 진행되었다.

 

진해구는 자원 선순환 문화인식의 확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 진해 중원쉼터에서 ‘진해길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충무동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등 14개 단체와 3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중고벼룩시장과 장난감무상수리,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어린이길마켓, 친환경 비누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게 운영되어 길마켓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시민소통의 장으로 자원선순환과 지역소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행정적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

 

더불어 진해구는 진해 동부권의 주요 공원인 용재근린공원, 청안공원 리모델링과 신항 초록오름근린공원 체육시설 정비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재근린공원은 이용률이 높으나 공원 조성 시기가 오래되어 주민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된 곳으로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놀이터 교체와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안공원은 어린이놀이터, 분수광장 쉼터, 운동기구와 안전펜스 설치를 지난 10월에 완료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인근 신항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인 신항 초록오름 체육시설 정비사업은 하반기 지역현안사업으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농구장(600㎡), 배드민턴장(400㎡) 의 탄성포장을 재포장해 12월에 준공되면 이용객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해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고자 공중화장실 개선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1억원을 확보하여 조성된 흰돌메공원 국민안심 공중화장실과 장천파크골프장 간이화장실은 이용자 증가에 따른 수용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로 설치됐으며, 노후화에 따른 파손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악취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제기된 안민고개 전망대, 용추계곡,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화장실은 내,외부 시설을 전면 교체하는 환경개선공사로 새롭게 단장했다.

 

공중화장실의 개선공사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결상태와 시설점검 등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진해구는 가을 행락철 시민들이 즐겨찾는 등산로와 안민도로 데크로드 시설을 점검했다.  태백동 시작점 ~ 경화동 구간 내 안민도로 데크로드는 등산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파손 및 보수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천자봉 ~ 만장대 데크로드 400m구간에 대해 나무 바닥재 및 난간의 관리상태, 정자 및 벤치 등의 휴게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화로 인하여 보수·교체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이용자들이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 및 주기적으로 유지관리 하고 있다.

 

등산로와 안민도로 데크로드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데크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여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