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진주시민과 함께 하는 ‘명절 민속놀이 한마당’ 열려윷놀이 1등 진성면 문화위원회, 노래자랑 대상 대곡면 박행길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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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잊혀가는 명절의 풍속을 몸소 체험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2023 명절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지난 19일 평거동 야외무대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1부 민속놀이로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2부 문학학교 강옥남 선생과 수강생 민요와 성정화 초대가수 식전 공연과 개회식에서 문화원의 각종 문화행사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양종합물류 백인구 대표, 나라유통 고우식 대표, 청심플란트치과의원 이권홍 대표원장께 감사패를 수여했고, 3부 노래자랑 경연대회, 4부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내 고장 진주에 대한 애향심과 우리의 고유 명절 풍속을 체험하기 위해 개최된 ′명절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는 진주의 30개 읍·면·동 주민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경연대회 결과 ‘민속놀이 경연대회 윷놀이’ 부문서는 총 26개 팀이 참여해 진성면 문화위원회팀이 1등, 금곡면 문화위원회팀이 2등, 대곡면 문화위원회팀이 3등을 차지해 상장과 시상금을 각 50만, 30만 20만원을 받았다.
또한 ‘노래자랑 경연대회’ 부문서는 총 24명이 참여해 영예의 대상에는 ‘꼬집힌 첫사랑’을 열창한 대곡면 박행길씨, 최우수상에는 상대동 김덕겸씨, 우수상에는 사봉면 김만교씨가 차지해 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윷놀이 부문 1등을 수상한 진성면 이상호 문화위원장은 "명절민속놀이 한마당행사에서 윷놀이 부문에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위원장으로서 더없이 기쁘고, 특히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길수 문화원장 겸 경남문화원연합회장은 “이번 명절놀이 한마당 행사에 많은 진주시민이 바쁜 가운데도 참여해줘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시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화합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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