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장보기는 경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한마당서 준비하세요!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통한 농·수산물 할인(10~13%)·경품추천 이벤트 등 진행

이호상 기자 | 입력 : 2023/09/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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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2023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를 경남농협본부 일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는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형태로 농·수산물의 유통과정을 대폭 줄어 우수하고 신선한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13%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터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도내 생산자에게 농·수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터에 선보이는 농·수산물은 도내 13개 시·군 중년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사과, 배, 대추, 곶감, 도라지, 느타리버섯, 시금치 등 농산물과 김, 새우젓, 멸치액젓, 굴훈제통조림를 포함한 수산물 등 100여 개 품목의 제수용품 등을 판매한다.

 

노현기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도민들께서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를 찾아 저렴하고 품질 좋은 경남 농·수산물을 많이 찾아주길 당부드리며,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