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진교고·고성고·김해건설공고,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지역 고교 3곳·신입생 유치·교류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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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직무대리 권대곤)이 지난 18·19·20일 사흘 연속 진교고(교장 최달수)·고성고(교장 정금식)·김해건설공고(교장 김동암) 등 3곳과 고교·대학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8일 하동 진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 고성고등학교, 20일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서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와 교직원, 진교고 최달수 교장, 고성고 정금식 교장, 김해건설공고 김동암 교장 등 지역 고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지역 고교 3곳은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신입생 유치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입시업무 추진과 고교·대학 간 유대관계 강화, 상호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상호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학 진학 시 입학 우대,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 주소 이전 시 기숙사비 전액 지원, 글로벌 프로그램 우선 선발, 다자녀 가정에 생활비 지원, 평생지도교수 지정과 취업지도, 근로장학 우선 선발 등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남해대학은 해당 고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학생들의 진로설계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정립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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