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격려활동을 추진한다.
위문시설은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노숙인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3개소며, 각 시설 생활자에 맞게 실제 필요한 물품을 사전조사해 쌀, 과일, 생필품 등 총 27종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과 시설 관계자 분 모두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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