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4일 사회적경제 판매장터와 체험박람회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창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제품 홍보를 위해 개최됐으며, 21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제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판매부스서는 벚꽃식혜, 분식(쌀 떡볶이·닭강정), 제로웨이스트 제품, 손뜨개 제품 등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만든 제품과 단감즙, 요거트 등 인기 로컬푸드 직매장 상품을 판매해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또한 체험부스서는 대감엿 만들기, 라탄 바구니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타로 체험,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등 1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께한 한 시민은 “주말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시설이 있다고 해 방문했는데 볼거리도 다양했고, 아이들과 함께 여러 가지 체험도 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더불어 함께 동반 성장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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