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관 합동 100여 명 참여…쓰레기 3t 수거

▲ 창녕군 도천면은 6일 영산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 및 기관·단체별 정화구역별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창녕군 도천면(면장 이진규)은 6일 영산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 및 기관·단체별 정화구역별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각 기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영산천 주변 및 주요 도로변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 3t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불법소각 근절 홍보를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기관 단체별로 정화구역을 지정 실시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 및 종이류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등 주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병행했다.

상춘객들이 많이 찾는 영산천 생태공원이 이날 정화활동으로 창녕의 청정 이미지와 깨끗한 모습을 되찾아 더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창녕 이미지 창출의 계기가 됐다.

이진규 면장은 “지역주민들이 바쁘신 와중에도 고향 사랑의 마음으로 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소각이 없는 아름다운 내 고장 환경을 계속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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