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기 하동군수

활력있는 경제정책 성과 거둬…부자 하동 기반 다진다
다시 찾는 하동…지속 가능 관광산업 기반 조성
감동 있는 복지 정책…청년이 살기 좋은 하동 만든다
미래 세대 꿈 키워주는 교육정책과 공존하는 환경 조성
어촌 뉴딜 사업 추진…도시 재생기반 구축한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민선7기 지난 3년 활력있는 경제정책 실행으로 군민의 삶의 질 높이기에 주력했다. 지표상으로도 나름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에 걸맞는 관광자원 확보에 주력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하동 이미지 구축에 주력했다.

감동 있는 복지시책을 추진해 군민들이 직접 느끼고 감동하는 시책 성과를 거뒀다. 미래 세대가 살기 좋은 하동 건설과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선다. 오래되고 낡은 주거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뉴딜과 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무엇보다 젊은이들이 살기 좋고 찾아드는 도시 건설을 위해 갈사만 산업단지 조성 마무리에 박차를 가한다. 삶의 기반이 되는 먹는 물과 생활환경 개선에 주력한다. 민선 7기 남은 1년 동안 윤 군수가 추진할 구상을 취재 정리한다. <편집자 주>

▲ 하동읍 지중화 사업

■활력있는 경제정책으로 성과를 거뒀다

윤상기 군수는 활력 있는 경제정책으로 성과 거뒀다.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기업하기 좋은 도시.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연안 어촌경제 활력 살리기, 막힘없이 소통하는 편리한 교통복지도시 만들기, 화개 행정타운 기반 조성 등이다.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3개분야, 102억 공모사업 선정과 하동읍 도시가스 2973세대 공급완료, LPG 소형저장탱크 3개면 107세대에 보급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한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 3년 연속 군부 전국 1위와 공동체 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 4개소 지원, 사회적 경제기업 10개소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도했다.

일자리 목표 고용율 3년 연속 70% 유지, 도내 1위와 전국 지자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우수기관’, 하동군 제로페이 가맹점 1000호점 돌파, 섬진강 두꺼비 야시장 운영, 하동읍 공설시장 도시가스 설치 및 도심활력사업 1단계를 완료했다.

연안 어촌경제 활력를 위해 전국 최초 내수면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과 어촌뉴딜 300사업 3년 연속 공모 선정, 섬진강 물아래 고향포구 공원 조성,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기반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쾌적한 복합교통타운 조성(여객터미널 및 공영 주차장), 신호등 없는 도시 구축, 회전교차로 확대(18곳)를 비롯해 매니페스토, 생산성 대상, 예산효율화 사례평가 등 3관왕을 수상했다. 교차로 지체시간 82% 감소로 편익비용 138억 원을 절감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화개 행정타운 기반 조성한다. 그린나래공원 조성과 다향문화센터, 화개보건지소 조성, 화개면 청사 신축, 교량연결공사 준공 등으로 알프스 하동 건설에 빛을 환하게 밝히는 교량 역할을 했다.

▲ 탄소없는 마을 추가 지정

■다시 찾는 하동…‘대한민국의 알프스 하동’을 꿈꾼다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에 걸맞는 관광자원 확충으로 다시 찾는 하동 만들었다. 천만 관광시대에 발맞춘 매력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금오산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3.42㎞)를 개장했다. 15만 명 탑승 돌파했다. 갤럭시 노트10, 포르쉐 등 대기업 광고 영상 촬영지로 등극했다. 지자체 최초 랜선여행 추진, 코로나 수범 여행사례 선정, 섬진강 백사장 달마중 행사, 야간관광 100선 선정 등을 이뤄냈다.

세계적 수준으로 고품격 관광 인프라 구축한다. 지역과 생상하는 최참판댁 한옥문화관 운영을 비롯한 새로운 광광명소 137m 형제봉 출렁다리(신선다리) 개통, 경남 1호 지방정원 ‘동정호’ 조성 등을 갖추고 있다.

2022년 하동 세계 차 엑스포 국제행사 승인과 화개 십리벚꽃 길 야간경관 조성,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피어클어워드 한국대상 3년 연속 분야별 수상 등을 추진했다. 알프스 하동 영화관 개관, 흔적을 따라 내일을 찾아가는 옛 사진공모 및 전시회 개최, 썽계석문 등 최치원 각석 문화재 지정, 독립운동가 박치화 선생 공훈비 건립 및 생가 정비 등을 추진했다.

■부자 하동 기반조성과 경쟁력을 높였다

자연을 살린 농업기반 조성 사업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이뤘다. 부자 되는 농업의 주요 성과로는 하동녹차 브랜드 강화와 농업생산기반 경쟁력 제고,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했다. 내수판매도 동반성장했다. 2020년 농·특산물 5300만 불, 내수판매 500억 원 달성과 경남 농수산물 수출탑 4년 연속 수상, 냉동 김밥 국내 최초 홍콩 수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조성으로 우수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에 집중했다. 배움으로 앞장서는 농업인을 육성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 국가주요어업유산 섬진강 재첩잡이

■미래 세대 꿈 키워주는 교육정책과 공존하는 환경 조성했다

꿈을 여는 교육의 정책 실행으로 미래세대가 살기 좋은 하동 건설에 주력했다. 100년 미래 지역인재 육성과 학습이 삶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집중한다.

공존하는 환경을 위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생태복지 프로젝트 실현,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난 해소, 시가지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시미관 증진, 풍수해 예방 및 맞춤형 대응체계 구축, 청정 맑은 물 공급 지원 확대, 깨끗한 물 환경조성을 위한 하수처리 기반 확충을 지속 추진한다.

■남은 1년 청년이 주인 되는 하동 건설에 매진한다

민선 7기 남은 1년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마무리 과제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정상화, 실생활에 파고드는 군민정책 지원한다. 어촌뉴딜 300사업과 연계한 해양관광 활성화, 청년이 중심이 되는 하동 건설에 매진한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정상화를 위해 대송산업단지 공영개발 전환 투자유치 총력과 갈사산업단지 사업 정상화를 위한 대규모 개발자금 유치, 두우레저단지 개발 사업 본격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군민정책을 편다. 도시가스 보급 확대 및 5개 분야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 지원, 일자리 확대, 하동사랑상품권 할인판매 확대 및 엑스포 디자인 발행을 집중 추진한다.

▲ 금오산 짚와이어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한다

화개장터 특성화시장 기반 조성을 비롯한 빈집을 활용한 숙박플랫폼 확대, 하동호 연계 관광활성화, 동서화합 인도교 및 야생화 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2022년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건립과 함께 야생차 유통센터 건립, 세계유산 테마파크 조성, 야생차 웰리스케어센터 조성, 호리병속의 별천지길 조성 등에 집중한다.
재첩잡이 손틀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와 내륙어촌 강마을 재생사업, 섬진강 물아애 고향포구 조성 마무리, 하동 비행장 이전 등을 추진한다.

금오산 레저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국내 최장 2.5㎞ 금오산 케이블카 준공, 금오산 하늘 길 완료, 금오산 스카이워크 설치 준공, 김양분교 생활문화센터 및 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한다. 사람중심의 농촌 만들기를 위해 귀농귀촌인 맞춤형 주택단지 조성, 기초 생활거점 육성사업을 연계 추진한다.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하동군 만든다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노력한다. 공립 치매전담요양시설 건립, 호국공원 재정비,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정상화 추진에 집중한다. 군민과 함께하는 체육을 위해 생활 SOC복합문화시설 조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하동스포츠파크 건립, 생활 밀착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

행복한 교육도시 하동 조성한다. 군 장학재단 장학금 200억 원 조성, 국제영어캠프를 추진한다.

100세 시대에 맞는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이 일어나는 근거리 학습 환경 조성과 미 학력 어르신 대상 초등 학력 인정반 확대 운영 등에 중점을 둔다.

시가지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시미관 증진을 위해 광평마을 정비형 100세대 공동주택 건립과 섬진철교 재생사업 등이다.

친환경 알프스 하동 생태복지 프로젝트 실현에는 공개캔 판로 확대, 두꺼비 생태아트공원 조성, 제2생활폐기물 조성사업 마무리에 집중한다. 나아가 선제·예방적 재난관리체계 구축한다. 2020 집중호우 피해 조기 복구,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선제적 예방시스템 구축, ICT 기반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집중한다.

양질의 수돗물 공급과 깨끗한 하수처리 기반 조성을 위해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과 취·정수장 이전 및 확장, 하동전역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 악양 성두 면단위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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