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안 내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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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지난 13일 ‘2021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고현항항만재개발사업 공용주택용지 1단계(e편한세상 거제 유로 아일랜드) 신축공사 외 3곳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 안전점검을 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활동이다.
이날 신축공사장 4곳에 대해 위해요소 점검과 공사장의 현장관리 및 미흡사항 점검, 절취사면 등 붕괴우려 구간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 대응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시행하며, 안전점검 시 점검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 방역지침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안내를 병행해 시행했다.
현장점검 결과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정밀진단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개선할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대상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이다”며 “각 가정의 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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