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안 내 병행

▲ 변광용 거제시장 지난 13일 ‘2021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3곳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변광용 거제시장 지난 13일 ‘2021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고현항항만재개발사업 공용주택용지 1단계(e편한세상 거제 유로 아일랜드) 신축공사 외 3곳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 안전점검을 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활동이다.

이날 신축공사장 4곳에 대해 위해요소 점검과 공사장의 현장관리 및 미흡사항 점검, 절취사면 등 붕괴우려 구간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 대응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시행하며, 안전점검 시 점검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 방역지침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안내를 병행해 시행했다.

현장점검 결과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정밀진단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개선할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대상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이다”며 “각 가정의 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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