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 대비 경남에서 코로나 추가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창원·거제 각 6명, 진주 2명, 김해·산청 각 1명이며, 감염경로별로는 거제소재 회사 관련 5명, 김해소재 제조회사 관련 1명, 창원소재 어린이집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3명, 조사 중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경남도는 24일 오후 코로나19 사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도민들의 방역협력과 주의를 당부했다.

 

창원 확진자 6명 중 2명은 창원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1명은 가족이고, 1명은 동선접촉자다. 다른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며, 나머지 2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6명 중 5명은 거제소재 회사관련으로 4명은 종사자이고, 1명은 가족이다. 나머지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 2명 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며, 나머지 1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1명 김해소재 제조회사 관련으로 확진자의 지인이며, 산청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다.

 

이로써 2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44명이고, 퇴원 1만 2197명, 사망 37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 257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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