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 참여,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상생

 

▲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기부의 날 행사     

진주푸드마켓은 23일 오전 경남혁신도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기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KTL의 임직원 1070 명은 출근시간을 이용해 쌀, 라면 등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본원 1층에 마련한 ‘나눔 바구니’에 기부함으로써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

 

KTL은 2016년부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 등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공공기관 릴레이 나눔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부 행사에 참석해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걸음에 함께해 준 KTL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주푸드마켓은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해오고 있으며, 기업이나 가정에서 기부받은 식품과 생필품을 검수 과정을 거쳐 매장 내에 비치해 진주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기부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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