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대회에는 2025년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인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청보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대회에서는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복지 증진 유공자, 활동가를 격려하는 시상식을 가졌다.주요 수상자는 △청소년 복지 증진 유공에 김희진(1388청소년지원단), 최금숙(자원봉사단), 문선혜(1388청소년지원단), 이혜숙(산청간디학교, 이하 군수표창), 정한결(청보리, 의장
산청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함께하는 우리 어울마당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장애인 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체육행사인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활동보조교사,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이 이뤄졌으며 세대와 연령을 초월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가족노래자랑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산청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장애인 가족
산청군은 25일 직장운동경기부 산청군청 탁구단이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하는 재능기부는 신안면을 비롯해 시천면, 단성면, 산청읍 등 탁구클럽을 대상으로 탁구기술 시범, 자세 교정, 연습경기 등이 이뤄진다.군은 이번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생활체육 파트너 역할 수행과 탁구인들의 친밀한 교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생활체육을 더 쉽게 접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산청군은 시민정원사 3기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지역 생태공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군민이 함께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단성묵곡생태숲에서 추진한 이번 봉사에서는 ‘미니정원 만들기’가 진행됐다.특히 본인의 마당에서 직접 키운 식물들을 가져와 개성 있는 정원을 꾸미는 등 총 3개의 미니정원을 조성했다.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환경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산청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미니정원은 생태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쉼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
산청군은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법물마을회관 신축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준공됐다.새롭게 조성된 법물마을회관은 대지면적 325㎡, 연면적 90.72㎡ 규모로 거실, 주방, 방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산청군은 이번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24일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완공을 축하했다.준공
산청군은 지난 24일 동의보감촌 웰니스센터에서 웰니스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수료생 등이 참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생활인구 유입과 산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경남도립거창대학과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한 이번 교육은 3월부터 이달까지 웰니스 코디네이터 신규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과정이 위탁 운영됐다.이번 교육에는 웰니스에 관심 있는 주민과 기존 웰니스 코디네이터 등이 참여해 1급과정 11명, 2급과정 14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수료생들은 산
산청군 신안면은 지난 23일 원지둔치에서 열린 생명나무 버스킹 공연과 연계해 주민 체험형 인구정책 홍보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기존 설명 중심 인구정책 홍보에서 벗어나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경험 중심 행사로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참참참 게임을 통해 폴라로이드 사진 및 인구정책 홍보물을 제공하고 산청에 살고 싶은 이유 메시지 카드 작성으로 각자의 생각과 좋은 점을 엽서에 적으며 공유했다.신안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산청의 매력을 적고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산청군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난 21일 산청시장 일원에서 펼친 캠페인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청,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산청군 드림스타트, 산청군가족센터,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참여했다.장날을 맞아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인신개선과 관심 제고를 위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승화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2025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록가’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현장의 따뜻한 이야기와 봉사자들의 노력을 충실히 기록했다는 평가다.특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과정을 기록하고 이야기를 남긴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외에도 어르신·저소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절별 나눔활동 △주거환경 개선 △독거어르신 돌봄 △환경정화 및 생활환경 개
산청군 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가족문화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기초학습지원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경쟁과 합력의 경험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아동 단독게임, 부모-자녀 협력 게임, 부부·조부모 참여 세대통합 게임, 전체 가족 참여 종목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산청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이 함께 뛰고 웃으며 서로를 응원하
산청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부산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특히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실제 성공 정착 사례 등을 안내해 산청이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알렸다.또한 산청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은 직거래장터 3개 부스를 운영하며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이와 함께 관광지 소개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지원사업도 홍보
산청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개틱터 산 너머 친구들의 굿즈를 홍보했다.특히 산너머 친구들 굿즈 스토어를 운영하며 인형, 티셔츠, 스프링노트 등 18종의 상품을 선보였다.이와 함께 영수증 인증 이벤트,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 너머 친구들의 매력을 담은 굿즈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캐릭터 인지도 향상에
산청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지리산 꿀, 메뚜기쌀 등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소개했다.아울러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하면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산청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박람회 참가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산청군은 ‘가을맞이 전통시장 장날 공연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단성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장날(0일·5일 오일장)에 맞춰 열렸다.이번 행사에서는 대중가요, 고고장구 연주 및 밸리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특히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침체된 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은 즐겁고 상인들에게는 힘이 되는 그리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
산청군은 ‘경남형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운영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방문해 보건·복지·주거 등 기관별로 운영됐던 서비스를 통합해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지난 20일 단성면 석대마을에서 실시한 운영에서는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의 ‘똑띠버스(AI 돌봄기기 체험)’, 경남도광역자활센터의 ‘찾아가는 빨래방버스’, ‘클린버스’, 산청군보건의료원의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등 의료·복지 분야 기관이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했다.이승화 산청군수는 “똑띠버스와 빨래방 버스는 주민의 생활 속 불편을
산청군은 지난 20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산청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주민과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산청군 전체의 공간구조 분석과 생활권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특히 읍면별 특성에 맞게 도출된 특화지구 후보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수렴했다.산청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내년부터 2035년까지 10년 계획으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지난 20일 단성시장 일원에서 무료시식회를 가졌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회장 안재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시장(오일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한우불고기(60㎏, 400만원 상당)를 맛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도 현장을 찾아 시식을 비롯해 군민들에게 한우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해마다 김장철 무료시식회를 열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추
산청군의 내년 예산이 재난 복구비 반영 등으로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산청군에 따르면, 2026년 본예산 총 9253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올해보다 2750억원(42.3%) 증가한 수치로, 예산 편성 사상 처음으로 9000억원을 돌파했다.군은 일반회계 8557억원, 특별회계 696억원으로 대형 산불과 극한호우 피해 등 재난 복구를 통한 지역 회복과 성장에 중점을 뒀다.세입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5142억원(55.6%) ▲지방교부세 및 지방소멸대응 기금 2542억원(27.5%) ▲지방세·세외수입 586억원(6.3%)
산청군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이동식 매대를 활용한 ‘찾아가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운영은 산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현장 중심형 직거래 판매로 진행된다.특히 관광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12월까지 총 12회 운영한다.먼저 지난 15일부터 운영에 돌입한 삼장면 북촌마을회관 일원에서는 주말을 활용해 오는 30일까지 사과, 곶감 등을 판매하는 장터가 지속된다.오는 12월에는 단성면 남사예담촌
산청군 신안면은 지난 18일 신안면사무소에서 ‘어린이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인구정책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산청유치원 원아 40명과 교사 5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가정에서 가져온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웠다.특히 산청 관광캐릭터 산이와 얼쑤가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자원순환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아이들이 직접 가져온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분리배출함에 넣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아울러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배출한 어린이들에게 새 건전지와 캐릭터 인형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