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재활물리치료 활성화를 위해 영산대학교?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남도회 양산분회와의 민?관?학 건강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민의 건강권 향상과 공공재활물리치료의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하며, 특히, 고령층?만성질환자?장애인, 그리고 재활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예방부터 치료, 재활까지 통합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공공재활물리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공공재활물리치료 사업 추진 등 사업총괄 역할을 맡았으며, 영산대학교 물리치료학과에서는 학술자문 및 프로그램 개발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지난 24일 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양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2명과 청년 사회안전망 협의체 관계자 7명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는 시 내부 관계자 및 시의원뿐만 아니라 청년정책위원회와 사회안전망협의체 등 외부 전문위원들이 폭넓게 참여하여,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과 현장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양산시는 내부 의견에 머무르지 않고 외부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정책에 적극 담아내기 위한 논의
양산시 소주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권영순)는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손뜨개 수세미 450개를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수세미는 캠프지기 8명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손수 만들어 준비하였다.지난 2020년 6월 개소한 소주동 자원봉사캠프는 이외에도 자원봉사자 상담, 마을 환경 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양산시자원봉사센터 소주동 캠프(캠프장 권영순)는“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전하고자 정성스럽게 준비하였다”고 전했다.이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1월 한달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 ‘꿈잡(JOB)는 도담다담 진로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직업인 특강과 현장 직업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첫번째 일정인 지난 7일에는 샌드아티스트 직업인 특강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샌드아트의 개념과 직업적 특성에 대해 배우고, 직접 모래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경험하며 예술 분야 직업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이어 14일에는 사진작가 직업인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학교 밖 청소년 15명과 함께 제주도에서 뜻깊은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하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배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첫째 날, 청소년들은 하리보 해피월드를 방문해 알록달록한 젤리의 세계 테마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함덕해수욕장으로 이동해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제주도의 자연을 만끽했다. 저녁에는 캠핑장으로 이동하여
양산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온(ON)골목 온(溫)기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소비로 전해지는 온기, 소비로 함께하는 진짜 행복’이라는 부제처럼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골목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해 상권 전반의 활력을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적립률을 한시적으로 상향해 행사 기간 양산사랑카드 사용 가맹점에서 양산사랑카드 결제 시 기존 13%
이영수(국민의힘, 양산2) 도의원은 24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실효성을 높이고 집행부와 의회간 인력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남도와 경남도의회 간 인사교류 제도화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가 32년 만에 인사권을 확보했지만, 조직 편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여전히 집행부에 남아있어 "현실은 반쪽짜리 인사권 독립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고 행정 전반의
양산시보건소는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와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교육·홍보, 취약계층 지원, 안심학교 운영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면서 수상하게 됐다.특히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9개소를 선정해 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
양산시 원동면(면장 손호영)은 지난 21일 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정현)의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LED전등 교체 및 화장실 안전바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노후 조명으로 생활 불편을 겪거나 낙상 위험이 높은 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화장실 안전바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LED등 교체로 실내 밝기 개선 및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안전바 설치는 고령자·거동 불편 세대의 낙상 에방에
양산시는 체납자(위탁자)의 재산세 체납에 대해 수탁자인 신탁회사를 대상으로 물적납세의무를 지정 및 통지 후 기한내 미납자에 대해서는 해당부동산에 대한 압류 등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방세법에서는 신탁재산의 경우 납세의무자인 위탁자가 재산세를 체납하면 수탁자에게 물적납세의무를 지정해 재산세를 납부하도록 하고 있으며, 기한내 미납시 해당 등기부등본상 소유자인 수탁자의 신탁부동산에 대해서도 압류등 체납처분이 가능하다.시는 우선 올해 7월 부과된 건축물등 신탁재산에 대한 72명 3억8200만원 재산세 체납에 대해 신탁회사에 물
양산시는 오는 29일 양산시 청년센터(청담)에서 ‘제3기 양산시 청년정책단 성과공유회’를 열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년정책단 활동을 정리하고 정책 제안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양산시 청년정책단은 「양산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 참여기구로, 일자리·문화예술·생활안정 등 청년 생활 전반의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행정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실제 정책으로 연결 가능한 제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3기는 지난해 3월부터 총 22명이 활동하고
양산시립 웅상도서관 인형극동아리인 별빛이야기단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열린 ‘2025 해운대 전국 아마추어 인형극축제’에서 순수 창작 인형극 ‘지구가 아프대요’로 은상을 수상했다.별빛이야기단은 양산시립도서관 1관 1단(1도서관 1단체) 동아리 사업 취지로 만들어진 인형극동아리로, 지난 2020년 2월 웅상도서관에서 결성돼 관내 도서관, 유치원 등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자신들이 배운 재능을 환원하고 있는 단체다.이번 전국 아마추어 인형극축제는 전국에서 모인 19개 아마추어 인형극단 및 동호회가 참가
양산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양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 13명은 지난 17일 원동지역 사과농가를 찾아 수확과 선별, 주변 정리 작업을 지원했다.이날 참여자들은 농작업 장비와 생수를 준비해 현장에 투입했으며, 농가의 부족한 인력을 보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 결과 하루 동안 약 500kg의 사과를 수확하며 농가의 적기 영농 실천과 소득 안정화에 기여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일손돕기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었
양산시는 공무용 차량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과 안전 운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공무용 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차량 담당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안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은 기본, 배려가 완성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양산시 공무용 차량 관리규칙」에 따라 마련됐으며, 법규 준수를 넘어 배려, 실무 중심의 안전 능력을 배양하는데 집중하는 교육이 됐다.이날 교육은 전문성을 갖춘 한국도로교통공단 울
양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신호 부시장 주재로 '2026년(25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보고회(3차)'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5월 1차 점검, 8월 2차 점검에 이어 연말 실적 확정을 앞두고 올해 추진상황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도정 주요 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양산시는 2025년(24년 실적) 평가에서 정량평가 1위, 정성평가 3위를 기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재정 인센티브 2억1천만원을 확
양산시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진)는 지난 21일 한일유앤아이 뒤편 노상주차장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최근 강풍과 급격한 추위로 도로와 인도에 낙엽이 대량으로 쌓이면서 보행자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이번 국토대청소에서는 낙엽을 우선 집중 수거하고 동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까지 정리하는 데 주력했다.이번 행사에는 평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환경미화원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등 지역 단체 회원 및 주민 약 30여명이 참여해 봉사의 손길을 보탰다.이상진 평산동장은
양산시 서창동은 지난 21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및 공무원 등 60여명이 관내 주요 환경민원지역인 삼호동 원룸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국토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국토대청소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서창동 시가지 내 불법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했다.특히 지역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환경 보호 및 청소 캠페인을 진행했고,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과 평소 고질적인 악성 민원 현장을 확인하며 더 깨끗한 서창동 마을 환경 개선에 관심을 기울였다.송봉현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젊음의 거리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 활동은 11월 국토대청소 활동의 일환으로, 젊음의 거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주동 기관단체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양산의 중심 상업 공간인 젊음의 광장의 낙엽 및 쓰레기 수거, 벤치 및 가로등 주변 정비 등으로 진행됐다.최근 양산시에서는 젊음의 거리에서 각종 행사 및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거리조형시설 설치 등을 통해 양산 중심 상권의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어 거리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성미)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행복한 부모되기’ 부모교육을 3차시에 걸쳐 진행했다.먼저 1차 부모교육은 ‘부모가 알고 싶은 자녀 성교육’을 주제로, 이재희 부산성폭력상담소 소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강의는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춘 대화법과 지도 방법을 안내하며, 부모들이 자녀와 건강하고 열린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이어 2차 부모교육에서는 ‘내 아이의 특별한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가 직접 만든 간식을 자녀
양산시는 지난 20일 이투스 수능강사 이도 강사를 초청해 ‘나만의 온도를 찾아서, 내 인생의 첫 페이지’라는 주제로 ‘2025 진로진학 특강’을 물금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개최했다.진로진학 특강은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방향을 제시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23년에는 이병훈 소장, 지난 2024년에는 최태성 강사를 초청한 데 이어 올해는 이도 강사와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강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현장을 찾은 학생들이 자리를 채우는 등 추운 날씨에도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이도 강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