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해외 핵심 관광시장으로 부상한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김해시는 대만 현지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진 여행 인플루언서 그룹 ‘차이아가(Cai Aga)’팀 40명을 초청해 김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대만 최대 송객사 ‘콜라투어(Cola Tour)’와 국내 랜드사 ‘뉴태창여행사’, 김해시, 김해문화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가 공동 추진하는 ‘코카콜라 여행 - KOL Cai Aga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부산·김해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은 지난 21일 착한가게 252호점으로 선정된 오가네에서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착한가게로 참여한 오가네의 오태호 대표는 지역 내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곳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오태호 대표는 “착한가게 참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지역 상권과 복지가 손잡을
김해시 내외동은 25일 통장단(회장 반태헌)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 보양식 세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내외동 통장단은 평소 취약계층 복지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특별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반태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희상 내외동장은
김해시 진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혜선)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2025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진례면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정성껏 담근 김치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이 관내 기초생계급여대상자, 복지사각지대 가정 18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겸했다.정혜선 진례면장은 “지역의 여러 단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
김해시 북부동(동장 이대형)은 25일 통장협의회 80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를 펼쳤다.이번 챌린지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 권리를 알리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 및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챌린지에 참여한 허의덕 통장협의회 회장은“아동학대는 가정 내에서 조용히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통장들이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우리 지역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이대형 북부동장은 “이웃의 관심과 초기 발견이 우리 아이를
김해시 상동면 자원봉사회(회장 이문영) 및 이장단협의회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5일 상동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함께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이번에 담근 김장김치(270kg)는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87세대에 각 마을 이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방문시 동절기 안부 확인 등 생활실태를 함께 점검한다.이문영 자원봉사회장은 “오늘 행사
김해시는 김해한옥체험관(김해시 왕릉길 40)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총 18억원(균특전환·도비 11억7000만원, 시비 6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숙박동 13실 내부 전체를 리모델링하고, 숙박동 외 공간에 회의실, 방문자센터, 기프트샵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 10월 착공해 2026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김해한옥체험관은 2006년 개관 이후 한옥 숙박과 체험으로 관광객과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지난해 9월 새 단장을 마친 북카페 ‘명월’은 김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열리는 ‘금릉 금빛 시선’ 특별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25일 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개막 이후 방문객 수가 급증하며 현재까지 총 1만5317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특별전은 100년 전 김해의 사진자료와 시를 통해 과거 문화유산과 현재 문화유산을 재조명해 김해지역 연구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시는 100년 전 일본인 야쓰이 세이이쓰가 촬영한 김해의 사진과 기록자료 100여 점, 조선후기 김해 여류시인 지재당 강담운이 남긴 ‘지재당고’ 중 7언절구 34수 연작인 금릉잡시에
제12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오는 12월 6일부터 27일까지 김해시민의 종과 분성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김해시기독교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대형트리와 테마존 설치, 세계음식 체험, 공연 등 다문화도시 김해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이 기간 김해시민의 종 일원에 대형트리가 설치돼 연말 도심을 밝히며 분성광장에는 나라별로 꾸며진 트리와 다채로운 조명 장식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축제 첫날 분성광장에서 캄보디아, 네팔 등 8개국의 크리스마스 의상 행진을 시작으로 점등
김해시는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지난 22일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제7회 김해시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회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67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에서 배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지난해 김해시 교양강좌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장유2동 통기타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이어 공연 부문(동적 과목)에 악기, 댄스, 통기타 3개 분야 23개 팀이 참가했고 전시 부문(정적 과목)
김해시보건소는 인제대학교 글로컬사업단 ‘건강과 지방자치연구소’와 공동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음주폐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일과 24일 김해 분성고등학교와 구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각종 술자리와 모임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에게 올바른 음주 정보 제공, 위험 상황 대처 기술, 건강한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인에 진입하는 연령대의 청소년들
김해시 무계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꿈터플러스가 겨울을 맞아 지역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한국 마사회 지역문제해결형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되어 취약 계층 등에게 따뜻한 한끼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과 도시재생 참여 주체들이 함께 손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맘이음 협동조합은 꿈터플러스를 기반으로 평소에도 다양한 지역 돌봄 프로그램과 주민 활동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김장나눔은 ‘서로 돌보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라는 협동조합의 가치가 가장 잘 드러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
김해시는 지난 24일 김해시 시정모니터(회장 박세영) 회원 40여 명이 화포천 생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겨울철 새들이 본격적으로 도래하기 전에 습지 환경을 정비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친됐다.또한, 최근 화포천과학관 개관을 기념해 김해 지역의 대표적 생태 보존지인 화포천 습지를 청소하는 의미있는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화포천 체육공원에서 정화 도구를 배부받은 뒤, 생태공원을 따라 이동하며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박세영 시정모니터 회장은 “겨울철 새들이 찾아오기 전에
김해시는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통합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78개 지자체(대도시,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2022~2024년까지 3년간의 ▲조직구성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등에 대한 10개 영역, 28개 지표에 대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종합적인 운영 성과를 평가했다.김해시는 위기 아동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체계 구축
김해시는 지난 24일 화포천습지과학관 2층 시청각실에서 ‘2025 하반기 환경교육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환경교육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환경교육 수요에 맞춘 실천형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 탄소중립, 자원순환, 숲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환경교육강사 40여 명이 참여했다.교육 주요 내용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브랜딩 전략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화포천습지과학관 견학 및 생태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15일 새로 문을 연 화포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권상동)에서 관내 에너지 취약 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으로 효능원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선정한 어르신 15세대의 노후 가스레인지를 새 제품으로 교체했다.교체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철 따뜻한 음식을 해 먹는 일이 더 많아 사용할 때마다 이웃과 지역의 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권성동 지사장은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는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 확보와 같다. 안전하고 안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김해시는 지난 2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도급사업 수급업체와 위탁시설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결의대회는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안전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안전메시지를 전파했다.안전결의에 이어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산업보건센터장을 지낸 김상현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예방 안전역량 강화교육이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주·관리감독자의 안전과 보건확보 의무를 강화하기 위한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24일 배현주 김해시의원이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4월부터 아너소사이어티(사랑의열매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으로서 사랑의 열매와 5년간 1억원 기부 약정을 한 배의원은, 평소 학생,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 관심이 많았다.배 의원은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이번 장학금은 2022년부터 지역민의 일꾼으로서 세비를 모아 기탁한 것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홍태용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
김해시는 지난 22일 한림면 화포천체육공원에서 ‘제3회 김해시 행복농촌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해시가 추진 중인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32개 사업지구와 농촌활성화 협업기관, 인제대학교·가야대학교·김해대학교 등 다양한 지역 기관이 참여했다.축제 현장에서는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성과 전시 ▲지역 농·특산물 판매 ▲주민동아리, 풍물단, 지역예술인 공연 ▲특색있는 농촌문화체험 ▲전통놀이 소운동회 ▲유관기관 홍보 부스 등 농촌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
김해시는 지난 21일 봉황예술극장에서 ‘김해시 청소년지도위원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관내 청소년지도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활동 우수사례 발표, 공연 관람, 읍·면·동 위원 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시는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한 청소년지도위원 1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청소년지도위원 간 활동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효율적인 청소년 보호 체계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청소년을 위한 묵묵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에 대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