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에서 전 직원 직무역량 강화에 나서

한텍(대표 이진국)은 13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원장 정민정)에서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텍은 경남 창원 의창구 대산면에 위치한 유압배관 부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아답터 및 호스 피팅류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사례분석 중심 강의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공정개선 및 자재관리 ▲불량률 최소화 방안 등 원가절감과 품질혁신을 위한 구체적 실행전략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내국인과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한텍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활발히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텍 이진국 대표는 “이번 연수는 내·외국인 직원 모두가 원가와 품질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 며, “지속적인 교육과 개선활동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조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정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장은 “한텍은 상생문화 구축을 위해 힘쓰는 우수한 지역기업”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산 효율화와 품질경영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사내교육과 현장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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