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북부동(동장 이대형)은 25일 통장협의회 80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를 펼쳤다.
이번 챌린지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 권리를 알리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 및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챌린지에 참여한 허의덕 통장협의회 회장은“아동학대는 가정 내에서 조용히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통장들이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우리 지역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대형 북부동장은 “이웃의 관심과 초기 발견이 우리 아이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안전망이다”라며,“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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