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젊음의 거리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11월 국토대청소 활동의 일환으로, 젊음의 거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동 기관단체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양산의 중심 상업 공간인 젊음의 광장의 낙엽 및 쓰레기 수거, 벤치 및 가로등 주변 정비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 양산시에서는 젊음의 거리에서 각종 행사 및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거리조형시설 설치 등을 통해 양산 중심 상권의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어 거리 환경정비가 더 필요한 현실이다.
김재연 양주동장은 “젊음의 광장은 양산지역 문화와 상권의 허브 역할을 하는 곳으로 정기적인 환경정비가 필요한 곳”이라며 “양주동민 모두가 젊음의 거리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모아 쾌적하고 활기찬 양주동 만들기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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