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관진)은 2025년 11월 19일(수), ‘아동학대예방의날’을 맞이하여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아동학대예방의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아동학대 근절과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김해시 관계자, 유관기관 실무자, 지역 아동 보호 활동가, 학부모 및 시민 등 약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실천 선언문 낭독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표창 ▲아동보호 실천 퍼포먼스 ▲마음자람 스토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년간 아동학대 사례관리, 안전교육, 부모교육,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을 통해 아동 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2025년에는 재학대 예방 강화, 위기아동 조기발굴 체계,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력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관진 관장은 “아동학대는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호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권·보호권 증진을 위해 시민 참여 캠페인, 예방교육 확대, 학대위험 아동 지원 강화 등 다양한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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