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하태준, 부녀회장 류희)는 24일 이불 5채와 라면 14박스를 내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 물품은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하태준 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네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진수 내동면장은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항상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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