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2026시즌 대비 ‘캠프1(CAMP1)’ MVP에는 야수 이한과 투수 박지한을 선정했다.
NC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원에서 전체 훈련을 소화한 뒤, 11월 4일부터 24일까지 야수조와 투수조로 분리해 CAMP 1’을 진행했다.
그 결과 ‘CAMP 1 오키나와’ MVP로 이한이, ‘CAMP 1 창원’ MVP로 박지한이 선정됐다.
이한은 ‘CAMP 1 오키나와’에 참여한 모든 코치들이 훈련 성과를 종합해 의견을 모은 결과, 가장 성실한 태도와 뛰어난 훈련 성과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박지한은 뚜렷한 기량으로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됐다. 특히 훈련 태도와 기술적 성장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한은 “2026시즌에는 무조건 N팀(1군)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며 “열심히 해서 창원NC파크에서 팬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지한도 “내년에는 꼭 N팀에 합류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
hws321@newsg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