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라남도 강진에서 10종목 경기 열려
마산대학교 (사)경남스포스클럽(회장 이학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강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에 출전해 선전했다.
이번 교류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과 전남체육회, 강진군체육회, 각 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이며 지난 2022년 6월 시행된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마련된 지정(예비)스포츠클럽 간의 기량을 겨루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05개 (예비)지정스포츠클럽 3500명의 선수단이 강진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총 10개 종목(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수영, 야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사)경남스포스클럽은 이번 대회에 축구15세부(전문선수반) 1개 종목에 25명이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학은 회장은 “이번 교류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특화프로그램(영재발굴)을 통해서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고 성과를 이루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남스포츠클럽은 지역 체육발전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스포츠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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