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도시 사천의 과거·현재·미래를 춤으로 잇는 시간여행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꿈의 무용단 사천’ 결과발표회 <춤으로 만나는 시간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아동·청소년 27명이 참여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이어온 창작 프로그램의 결실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시간여행’을 주제로 우주항공도시 사천의 역사·문화·지역 정체성을 과거-현재-미래로 잇는 흐름 속에서 펼쳐지며, 이를 다양한 장면과 움직임으로 표현한 창작 작품으로 꾸며진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이 창작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이 아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과발표회는 지난 10일부터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시작하였고, 공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사천문화재단 예술진흥팀(833-640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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