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면 행정복지센터와 미조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재원)는 21일 오후, 관내 주요 거리에서 청소년 보호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활동은 총 8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지도단속반이 진행했으며, 관내 술집, 일반음식점, 마트, 편의점 업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면내 ‘쏠비치 남해’의 개장으로 최근 성업하고 있는 많은 음식점을 방문해 청소년유해물질(술, 담배 등) 판매금지, 신분증 확인 철저 등을 당부하였다. 또한 청소년을 비롯한 면내 주민들이 안전한 귀가를 할 수 있도록 순찰 활동을 강화하였다.
임혜란 미조면장은 “우리지역 청소년들을 비롯한 면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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