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천 재해복구공사 연내 마무리 목표로 공사 추진

창원특례시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11월 25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여 복구가 한창인 신이천 재해복구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신이천 재해복구공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신이천 상류에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올해 7월 착공하였으며, 준공 예정일은 2026년 1월이다.

이날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정별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공사 추진사항 및 안전관리 대책을 세밀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복구공사 마무리를 지시했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신이천 재해복구공사는 진해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동일한 재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천 기능 복원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사를 차질없이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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