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 나는 신중년이다(3차)‘ 건강한 노후 대비 및 역량 강화지원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가족센터(성산구 가음동)에서 50대 이상 중장년층 41명을 대상으로 ‘인생2막, 나는 신중년이다(3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삶의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한 일상을 위한 생활교육’이란 주제로 11월 11일(화)에서 11월 25일(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공간활용 능력을 향상을 위한 정리수납교육(3회기) ▲식물돌봄을 통한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위한 원예교육(2회기)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삶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활력을 찾고자 하는 신중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나를 돌보는 가장 기본적인 것인 집안정리를 실용적으로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나의 삶을 다시 점검하고 일상 속에서 잘 실천해보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우리지역의 주 거주층인 신중년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데 필요한 생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황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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