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신체·정신 건강 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기대

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은 25일 탁구장 리모델링 및 인지배움터 개소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과 더불어 여가·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된 탁구장과 인지배움터의 개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정규헌 도의원, 홍용채·서영권 시의원, 창원복지재단 신동호 본부장을 비롯해 탁구장 이용 어르신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관은 리모델링된 탁구장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인지배움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과정을 제공해 사회참여를 넓히고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창원복지재단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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