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석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석전동(동장 이지현)은 25일 복지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석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성에 따른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2026년도 특화사업 추진 및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 계획을 논의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025년 특화사업으로 “쓱싹뚝딱 클리닝&집수리”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주거취약계층 2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으며, 2026년 특화사업으로 “행복한 사계절 희망나누기 사업”이란 제목으로 계절별 복지대상자 맞춤형 물품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복지 제도를 몰라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지현 석전동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가 새로 시작되는 만큼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석전동 복지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